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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고양시의회 의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

등록 2025.03.21 09: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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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일자리 풍부한 도시 위해 정책 지원 적극 검토"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3일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3일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동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3일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동국대는 고양시의 자족도시 성장과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운남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BMC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의 기술 개발 사례에 대한 소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이 논의됐다.

성정석 BMC부총장은 간담회에서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양시의회가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MC창업보육센터는 2024년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으로 선정돼 북서부권역(고양·파주·김포)의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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