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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역 쪽방촌 고시원·여인숙 건물 40곳 안전 점검

등록 2025.03.23 10:43:09수정 2025.03.23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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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예정

[서울=뉴시스] 2024년 쪽방 건물 안전 점검 관련 사진. 2025.03.23.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쪽방 건물 안전 점검 관련 사진. 2025.03.23.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갈월동, 동자동 등 서울역 쪽방촌 구역 내 건물 4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쪽방촌은 고시원, 여인숙 등 1~2평 남짓한 작은 방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주거 취약 계층인 저소득 주민이 주로 거주한다. 건물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며 화재 발생 등 위험 요소가 있다.

관계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에 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 보, 내력벽 등 주요 구조 부재의 균열 및 변형 여부 ▲내·외부 마감재(타일·석재 등)의 박리, 박락 상태 ▲건축물 지반 침하 여부 ▲옹벽, 축대, 급경사지의 안전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심각한 균열이나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가 있으면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 조사 대상에 포함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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