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똑 닮은 아들과 근황 "정윤이가 제일 좋더라"

[서울=뉴시스] 이시영과 아들 정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난 정윤이랑 뭐든 커플로 할 때가 제일 좋더라"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과 문 앞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시영과 정윤 군은 창문에 걸터앉아 해맑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웃는 모습마저 똑 닮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평소에도 아들과 함께 등산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달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 씨와 결혼,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조 씨는 서울 청담동에서 소고기집 영천영화를 운영 중이다. 20대 때부터 요식업에 뛰어들었으며, 영천영화와 팔착막창 등을 성공시켜 '리틀 백종원'으로 불렸다. 이시영 이름을 딴 샐러드영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했다. '꽃보다 남자'(2009)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로 이름을 알렸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1~3(2020~2024), 예능 '좀비버스' 시즌1·2(2023~2024) 등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 이시영과 아들 정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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