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한 분쟁 해결 기대' 광주고법 신임 조정위원 위촉
30~50대 문화기획자·경영인·종교인 등 연령·직군 안배
![[광주=뉴시스] 광주고등법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06/NISI20240306_0020256264_web.jpg?rnd=2024030618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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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고등법원이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를 안배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신규 조정위원으로 위촉, 원만한 분쟁 해결이 기대된다.
광주고등법원은 22일 신규 조정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 조정위원은 30대 청년 문화기획자, 육군 법무참모, 40대 쉐프 겸 외식업 경영인, 건축사, 50대 화가, 천주교광주대교구법원 근무 수녀, 대한불교조계종 종사 스님 등이다.
특히 이번 조정위원의 평균 연령은 46.4세로 기존 광주고법 조정위원 33명의 평균 연령보다도 낮다. 신규 위촉 위원을 비롯한 광주고법 전체 조정위원 40명의 평균연령은 58.1세로 기존보다 2살 가량 낮아졌다.
조정위원의 임기는 2년이 우선 보장되며 재위촉 주기(2년)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대 75세까지 조정위원으로 일할 수 있다.
신임 조정위원들은 각자 전문성을 발휘해 사건의 원만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종교인들은 감정싸움 양상으로 흐를 수 있는 사건을 도맡아 효율적이면서도 상호 만족하는 조정 결과 도출에 힘쓴다.
차기현 광주고법 조정담당판사는 "고법 민사·가사 항소심 사건은 분쟁 사안의 경제적 가치 등을 금전으로 평가한 이른바 '소가'가 크고 쉽게 타협이나 화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다양한 직업군의 조정위원을 보충한 것은 그들의 전문성과 종교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감정이 격해져 있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는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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