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리시, 14일부터 물놀이장·바닥분수 가동…11곳서 운영

등록 2025.06.12 13:25: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리=뉴시스] 14일부터 가동되는 구리시 물놀이시설들. (사진=구리시 제공) 2025.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 14일부터 가동되는 구리시 물놀이시설들. (사진=구리시 제공) 2025.06.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여름철 물놀이 수요에 대응해 14일부터 도시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되는 물놀이장은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한강시민공원, 왕숙둔치공원 등 6곳이다.

바닥분수가 가동되는 공원은 갈매중앙공원과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곳이다.
 
고덕대교 하부에 신규 설치 중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조성 완료 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시설을 인수해 내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물놀이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 오염사고 발생시에는 휴장한다. 폐장일은 8월24일로 예정돼 있다.

시는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과 임시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유지를 위해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휴장일에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