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도우인시스 IPO '제동'…주주 간 계약 미기재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는 도우인시스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회사의 수요예측 일정이 연기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도우인시스는 전날 현 최대주주 등과 전 최대주주 간 주식 매매 계약을 추가한 정정신고서를 공시했다. 이에 16일부터 진행하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중단했다.
금감원이 도우인시스가 투자 판단에 주용한 정보를 빠뜨린 점을 뒤늦게 파악하고 증권신고서 기간 정정을 요구하면서다.
공시에 따르면 현 최대주주인 뉴파워프라즈마 등은 전 최대주주인 SVIC 48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과 SVIC 29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과 2023년 12월 수익 공유 조항이 담긴 주식 매매 계약을 맺었다.
이는 도우인시스 주식을 2029년 1월31일 안에 매각할 때 주당 가격이 2배를 초과할 경우 초과이익의 10% 상당액을 SVIC 55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혹은 SVIC가 지정하는 자에게 지급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도우인시스는 지난 16일부터 진행하던 수요예측을 중단하고 다음달 3~9일로 연기했다. 일반 청약 일정도 7월14~15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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