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 6일차…이란 전역서 585명 사망·1326명 부상
인권단체 HRA 집계
![[테헤란=AP/뉴시스] 이스라엘 공습 6일차인 18일(현지 시간) 이란 전역에서 585명이 사망하고 132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사진에서 한 남성이 이란 테헤란 도심에서 이스라엘 공습에 다친 소년을 안고 있다. 2025.06.18.](https://img1.newsis.com/2025/06/16/NISI20250616_0000421861_web.jpg?rnd=20250616080417)
[테헤란=AP/뉴시스] 이스라엘 공습 6일차인 18일(현지 시간) 이란 전역에서 585명이 사망하고 1326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사진에서 한 남성이 이란 테헤란 도심에서 이스라엘 공습에 다친 소년을 안고 있다. 2025.06.18.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이란 인권단체(HRA)는 이날 현재 이란 전역에서 최소 585명이 사망하고 1326명이 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239명은 민간인, 126명은 보안 요원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 단체는 이른바 '히잡 시위'로 알려진 2022년 마흐사 아미니 사망 사건 시위 당시 이란 내 희생자 수치를 구체적으로 제공한 바 있다. 현지 당국 보고와 자체 정보망을 교차 확인한다고 한다.
이란 당국은 분쟁 중 사망자 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 또 과거 수치를 최소화하곤 했다고 AP는 전했다.
이란 당국이 마지막 발표한 16일 당시 사망자는 224명, 부상자는 127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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