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민중기, 법무부·공수처 잇달아 방문… "사건 파악해가는 과정" [뉴시스Pic]

[과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9일 법무부와 고위공직자수사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방문한다.

민중기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임시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관 방문을 통해 사건을 파악해가는 과정"이라며 "그전까지는 이 사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고 언론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 사건들을 수사중인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금융감독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법무부를 시작으로 공수처, 경기남부청을 찾아 면담을 할 예정이다.

김건희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명태균·건진법사 등 김 여사에게 제기된 의혹을 수사한다.

한편 특검팀은 KT광화문웨스트 빌딩의 정부 소유 12~14층을 쓰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한 상태다. 해당 건물을 사용하겠다는 취지의 국유재산 사용 승인 신청서를 전날 기획재정부에 공문으로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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