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업무보고…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 논의
만성질환 관리, 글로벌 위기 체계 구축 언급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지난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2025.06.19.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20857251_web.jpg?rnd=20250619144256)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지난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2025.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업무보고에 각 권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는 내용을 보고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 1분과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질병관리청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내용과 관련된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해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제도적 보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국외감시·연구협력 등 국격에 맞는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팬데믹 위기관리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국가건강조사의 정책 활용도 제고 등 정책적 보완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이 밖에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 보장, 폭염 등 기후위기로부터 건강보호 등 질환·대상자별 질병 예방·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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