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 '바샤커피' 3호점 오픈

[서울=뉴시스]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의 국내 3호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 싱가포르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의 국내 3호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문을 연 잠실점은 약 135㎡(40평) 규모로, 전 세계 35개국에서 수확한 200여 종 이상의 100% 아라비카 커피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바샤커피는 고객이 원하는 추출 방식에 따라 현장에서 다양한 굵기로 원두를 분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커피 드립백'과 맛과 향에 따라 원두를 다양한 컬러의 케이스에 담은 '노마드 컬렉션'과 '오토그래프 컬렉션' 등도 선보인다.

커피팟·머그컵·슈가 보울·크리머·에스프레소 컵 등으로 구성된 '바샤 헤리티지 컬렉션'과 맞춤형 햄퍼·기프트 세트 등 커피 액세서리와 고메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바샤커피는 현재 서울·파리·두바이·싱가포르·홍콩 등 12개 도시에 3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9월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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