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日 진출 신호탄"…중기부, 'IR in 도쿄' 개막
"초격차 스타트업 13개사 참여"
NTT·DATA와 Poc 세션 마련 등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5.06.25.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20447864_web.jpg?rnd=20240801164309)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5.06.25. [email protected]
중기부와 창진원은 25일 일본 도쿄 이노베이션 베이스(TIB)에서 '2025년 초격차 프로젝트 글로벌 투자유치설명회(IR) in 도쿄' 행사를 열고 초격차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창진원이 운영 중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 벤처캐피털(CVC·VC) 및 대기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핵심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시리즈 A 이상의 스타트업 13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NTT, DATA, PayPay 등 일본 대기업과 함께하는 기술 매칭 기반 개념실증(PoC) 프로그램, 일본 VC가 자사를 소개하는 리버스 피칭 세션 등이 마련됐다. 또 법률, 지식재산권(IP),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시간도 마련돼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일본이라는 거대 경제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구체화하고 기술력 기반의 글로벌 가치사슬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스타트업들을 위한 후속 지원과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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