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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 "함덕주, 28일 1군 등록…오지환은 이르면 29일 콜업"

등록 2025.06.27 17: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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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2경기서 2이닝 무실점…최고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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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불펜 요원 함덕주가 마침내 1군에 복귀한다. 2군에서 재정비 중인 베테랑 유격수 오지환도 콜업이 임박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내일 김진수가 2군에 내려가고, 함덕주가 1군에 올라온다. 직구 구속이 시속 138㎞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직구 최고 구속이 시속 138㎞였는데, 퓨처스리그에서 벌써 던졌다"고 웃으며 "함덕주는 1군에서 시속 141~142㎞만 던져도 충분히 통한다"고 덧붙였다.

함덕주는 KBO리그에서 통산 412경기 35승 22패 59세이브 52홀드 평균자책점 3.54의 성적을 거둔 왼손 구원 투수다. 2023시즌에서는 57경기에서 4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 팀 통합 우승 달성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11월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한 함덕주는 지난 12일 고양 히어로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구원 등판해 첫 실전을 소화했다.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5일 휴식 이후 마운드에 오른 지난 18일 한화 이글스 2군과의 경기에서도 1이닝을 실점 없이 매듭지으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 6회말 2아웃 주자1루 상황에서 LG 오지환이 안타를 때린후 기뻐하고 있다. 2025.05.3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 6회말 2아웃 주자1루 상황에서 LG 오지환이 안타를 때린후 기뻐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팀에 합류할 지원군은 또 있다. 오지환 역시 복귀를 코앞에 앞두고 있다.

염 감독은 오지환에 대해 "내일(28일)까지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모레(29일) 아니면 다음주 월요일(30일)에 1군에 올리려 한다"며 "경기에 더 나가고 싶으면 다음주 화요일(7월1일)에 등록할 수도 있다. 준비가 됐으면 부를 건데 내일까지는 (2군) 경기를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18 6홈런 2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58에 그쳤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38에 머물렀고, 6월 이후 6경기에서는 타율 0.063으로 극심한 부진을 겪였다.

2군에 내려간 뒤 경기에 나서지 않고 훈련에만 열중하던 오지환은 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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