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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등록 2025.07.03 14: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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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실천 등 준법경영 시동

(사진=SAMG엔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SAMG엔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애니메이션 업계 처음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AMG엔터는 지난 1일 서울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SAMG엔터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콘텐츠 산업 전반에 준법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CP 도입 취지와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공정거래법 준수, 윤리경영 실천을 대내외에 알렸다.

회사는 급변하는 미디어·콘텐츠 산업 환경 속에서 법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내부 통제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콘텐츠로 감동을 전하는 기업'이자 '윤리와 책임을 중시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이번 CP 제도 도입은 단순한 내부 규정 정비를 넘어,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건강한 자율준수 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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