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회 "법원행정처의 전주가정법원 설치 긍정 검토 환영"
![[전주=뉴시스] 전북지방변호사회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3/11/NISI20210311_0000705280_web.jpg?rnd=20210311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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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변호사회와 산하 전주가정법원설치특별위원회는 법원행정처의 전주가정법원 설치 긍정 검토와 이를 제안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전주을)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성윤 의원은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등 관계자를 만나 전주가정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법원행정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배형원 차장은 "적극 검토할 단계"라며 "가정법원이 분쟁의 해결 기능에서 후견적 기능으로까지 확장됨에 따라 (가정법원의) 추가 설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지난해 6월 전주가정법원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법원설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한 이 의원에 대해 전북변호사회 등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변호사회는 가정법원 전주 유치를 위해 전주가정법원설치특위를 구성했다. 특위는 마찬가지로 가정법원이 없는 충북변호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호 가정법원설치특위 위원장은 "가정법원 유치를 위해 도와주시는 이 의원께 고마운 마음"이라며 "법제사법위원장으로 발탁된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갑)도 적극적으로 유치를 돕는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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