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괸돌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국비 391억원 확보
올해는 우선 국비 3억 원 확보, 실시설계 착수
![[춘천=뉴시스] 17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홍천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391억을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우선 국비 3억 원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01895024_web.jpg?rnd=20250717092125)
[춘천=뉴시스] 17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홍천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391억을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우선 국비 3억 원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 괸돌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이 2025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돼 국비 391억원을 확보했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홍천 괸돌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국비 391억을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괸돌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홍천군 내면 자운리에 저수지를 신설하고, 인근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오는 2030년까지 총 391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 이설 도로 1.5㎞, 용수로 15.5㎞를 설치해 총 281.1㏊의 농지에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괸돌지구는 도의 지형적인 특성으로 고랭지 농업 등 밭작물 영농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밭 농경지를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는 우선 국비 3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단계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시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홍천 내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