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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소방,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119시민구조대' 운영

등록 2025.07.21 14: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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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북부소방서는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사진=대구북부소방서 제공) 2025.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북부소방서는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사진=대구북부소방서 제공) 2025.07.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북부소방서는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기준 약 700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한 여름철 인기 휴식 공간이다. 북구청에서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시민자원봉사자와 소방 인력으로 구성된다. 봉사자는 수변 안전관리와 응급처치를 담당한다. 구급대원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물놀이장 개장 첫째 주인 지난 주말에는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5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당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민 10명을 응급처치했다.

이진우 대구북부소방서장은 "물놀이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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