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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승용차가 육교 충돌…30대 여성 2명 숨져(종합)

등록 2025.07.23 11:12:24수정 2025.07.23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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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과속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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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목포의 한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육교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 등 30대 여성 2명이 숨졌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5분께 목포시 석현동 석현삼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육교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30대 여성 B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차량은 삼거리 교차로 구간 교통섬 화단을 넘어 육교 계단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이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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