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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오세훈, 내일 오찬회동…당 쇄신방향 논의할 듯

등록 2025.07.23 12:12:32수정 2025.07.23 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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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서 석달만에 오찬회동…쇄신안 및 당내 현안 논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안철수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오찬회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철수 캠프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안철수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오찬회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철수 캠프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당 쇄신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측은 23일 "안 의원과 오 시장이 24일 서울시청에서 오찬회동을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회동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입당한 한국사 강사출신 전한길씨의 우경화 발언 등을 놓고 우려를 표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대선 경선 기간이었던 지난 4월 16일 오찬회동 이후 석달 만에 만나는 것이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1일에는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만나 보수 정치 혁신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같은날 윤희숙 혁신위원장과 만나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 민심 100%를 반영해 당대표를 선출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한동훈 전 대표와 비공개 오찬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당 쇄신과 재건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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