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버스터비널 앞 회전교차로 준공…"교통 흐름 개선"

영평읍 버스터미널 앞 교차로.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평읍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양평읍 버스터미널 앞 교차로 일대 차량 통행량 증가로 차량 정체가 심해지자 지난해 10월부터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서 차량 소통이 원활해진 것은 물론 그동안 협소한 도로폭 때문에 유턴이 불가능했던 문제도 사라졌다.
또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회전교차로 중심부에 양평군 공식 관광마스코트인 양춘이와 시계탑을 설치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도 신경을 썼다.
양평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 후 출퇴근 시간에도 교차로 주변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다”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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