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율방재단, 예산군 수해 복구 긴급 지원
집중 호우 피해 현장에 단원 30명 파견
![[서울=뉴시스] 수해 복구 현장. 2025.08.04.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4/NISI20250804_0001910249_web.jpg?rnd=20250804153058)
[서울=뉴시스] 수해 복구 현장. 2025.08.04. (사진=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달 29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 자율방재단원 30명은 침수로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폐비닐·잔해물을 수거했다.
자율방재단은 평소 강남구 내 재해 위험 지역 사전 예찰, 복구 지원, 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펼친 민간 자율 조직이다.
단원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를 넘어 전국 재난 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회복의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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