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설계 확정, 내년 3월 착공
제천 산세·의병 깃발 형상화한 유선형 입면 디자인이 특징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의 새 체육관 건립 공사가 내년 3월 첫 삽을 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체육센터는 바닥면적 5800㎡, 연면적 9443㎡,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제천체육관과 비슷한 규모로 신축한다.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의 산세와 의병의 깃발을 형상화한 유선형 입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3328개 관람석을 갖춘 경기장과 선수대기실, 국제연맹실, 중계실, 심판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가 추산한 총사업비는 477억원이다. 사업비 중 200억원 이상을 충북도가 우회 지원하기로 했으나 올해 시가 확보한 도 특별조정교부금은 28억원이다.
시는 연내 야외음악당을 철거한 뒤 설계 심사,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내년 3월 착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전국 규모 대회 유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사업"이라면서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스포츠 거점도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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