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 화살' 마다예 등 양궁 불모지…광주 후원으로 10점 조준
광주세계양궁대회 조직위 13개국 13명에 장비·기술지원

아프리카 차드 국가대표 이스라엘 마다예(38) 선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세계양궁대회조직위원회는 마다예를 비롯해 양궁 불모지역 13개 국가의 선수들이 광주시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양궁대회에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후원을 받아 경기에 나서는 국가는 키르키스탄 3명, 타지키스탄 1명, 싱가포르 1명, 우크라이나 2명, 몰도바 1명, 리비아 2명, 차드 1명, 페루 1명, 콜롬비아 1명 등 13개 국가 13명이다.
이 중 차드의 마다예는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과 대결에서 열악한 장비로 1점을 쏴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의 기업이 양궁 용품 등을 후원했다.
파리올림픽 이후 1년 만에 세계무대에 출전하는 마다예가 1점 이상의 활약을 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조직위는 양궁 불모지 국가에 양궁 장비 제조업체 파이빅스와 윈엔윈에서 생산한 1억원 상당의 리커브 활과 부속장비를 지원한다.
선수들은 체형과 조건에 최적화된 고급장비를 제공받아 대회에 나선다.
안산 등을 배출한 광주은행 김성은 감독은 선수들이 장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자세 교정, 장비 사용법 등을 직접 지도한다.
이연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비·기술지원을 통해 양궁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22일부터 28일까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세계양궁대회는 76개국 731명 선수단이 출전해 컴파운드 5개, 리커브 5개 등 총 10개의 메달 놓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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