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빅웨이브로보틱스, '마로솔' 영문 서비스 공식 오픈

등록 2025.09.08 08:43: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빅웨이브로보틱스, '마로솔' 영문 서비스 공식 오픈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마로솔'의 영문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서비스 개시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국내에서 축적해온 산업용·서비스 로봇 전문성, 맞춤형 자동화 컨설팅 역량을 세계 시장에서 선보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마로솔(My Robot Solution) 영문 플랫폼을 통해 해외 고객들은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물류로봇 ▲청소로봇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로봇 제품군과 상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다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 '솔링크(SOLlink)'도 글로벌 시장에 소개된다. 솔링크는 산업 현장과 상업 시설에서 여러 브랜드의 로봇을 통합적으로 제어·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미 국내 주요 시설에서 그 경쟁력이 검증된 바 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국내에서 입증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로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