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양대 RISE 사업, AI 교육 및 창업기업 육성 본격화

등록 2025.09.10 15:22: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차세대 AI 인재·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서울=뉴시스] 한양대 AI·지식재산 융합 교육과 글로벌 예비 창업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양대 AI·지식재산 융합 교육과 글로벌 예비 창업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RISE지산학협력단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과제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지식재산 융합 교육'과 '글로벌 예비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 AI 인재와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9월에는 인공지능대학원 및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대상으로 'AI 특허 창출 실무 전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지식재산권 기본·심화 교육과 AI 특화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어 10월부터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 'AI × 클라우드(Cloud) 특허 융합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또한 한양대 RISE는 글로벌 예비 창업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선정 기업에는 ▲시장조사 ▲바이어 미팅 등 글로벌 진출 패키지가 제공된다.

과제 책임자인 민병헌 한양대 글로벌산학협력센터장은 "AI·지식재산 융합 교육을 통해 AI+IP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