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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사회·이웃사랑의사회, 추석 맞아 1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등록 2025.09.17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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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는 17일 전주시청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 1000만원 상당의 추석 상차림용 물품을 기증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는 17일 전주시청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 1000만원 상당의 추석 상차림용 물품을 기증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는 17일 전주시청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 1000만원 상당의 추석 상차림용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양 단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주시 8개 동의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소외계층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전주시의사회는 109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 대표 의료단체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센터를 통해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해왔다.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고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전주시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경범 이웃사랑의사회장도 "사랑은 나눌수록 배가되는 힘이 있다”면서 “회원들의 마음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웃들에게 긍정과 행복의 힘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전주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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