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마크롱, '팔 국가 인정' 공식 선언…벨기에·몰타 등도 합류
마크롱, 유엔총회 국제회의 주재…"이제는 평화의 시간"
![[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한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9.23.](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0661594_web.jpg?rnd=20250923081419)
[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한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09.23.
외신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서 '중동 평화와 두 국가 해법' 관련 국제회의를 주재하면서 프랑스는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와 안보 속에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의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이제 그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바로 중동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에 대한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약속에 충실한 이유이며, 이것이 바로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을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선언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프랑스의 발표 후 안도라, 벨기에, 룩셈부르크, 몰타, 모나코도 잇따라 선언에 동참했다.
![[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유엔총회장에 도착한 대표단에 인사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중동 평화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관한 국제 회의를 주재하면서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를 공식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2025.09.23.](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0661688_web.jpg?rnd=20250923081350)
[뉴욕=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유엔총회장에 도착한 대표단에 인사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중동 평화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에 관한 국제 회의를 주재하면서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를 공식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2025.09.23.
AP통신에 따르면 일본, 독일, 이탈리아는 유엔 회의에 참여했지만, 국가 인정 대열에 합류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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