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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런던대회 단식 16강 탈락…혼복은 8강서 패배

등록 2025.10.25 22: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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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서 대만 정이징에 0-3 완패

일본 우다와 짝 이룬 혼복도 4강 진출 실패

[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

[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런던 2025에서 단식과 혼합복 모두 탈락했다.

신유빈은 2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정이징(대만)에게 0-3(9-11 7-11 4-11)으로 완파했다.

혼합복식 8강에서 탈락한 신유빈은 단식은 16강을 넘지 못했다.

세계랭킹 13위 신유빈은 16위 정이징을 상대로 1세트부터 9-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세트도 패한 신유빈은 3세트마저 쉽게 무너졌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혼합복식 8강에서 우다 유키아(일본)와 짝을 이뤘지만, 린원루-정이징(이상 대만) 조에 1-3(5-11 11-3 11-13 9-11)으로 졌다.

신유빈은 단식과 혼복 모두 정이징에게 무릎을 꿇으며 대회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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