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시신 2구 반환에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인 시신 30구 넘겨
돌아온 인질 시신 17구에 팔 인 시신 225구 반환돼
![[AP/뉴시스] 31일 가자 칸유니스 소재 나세르 병원 창고에 이스라엘이 인계 반환한 팔레스타인 사람 시신들이 놓여 있다](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0757697_web.jpg?rnd=20251031203709)
[AP/뉴시스] 31일 가자 칸유니스 소재 나세르 병원 창고에 이스라엘이 인계 반환한 팔레스타인 사람 시신들이 놓여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남부 칸 유니스 내 나세르 병원 관계자들은 시신 인계를 확인해 주었으나 시신이 어떤 상태인지 등에 대해서는 즉각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인계 직전까지 이스라엘이 넘긴 팔레스타인 인 시신은 모두 195구였다. 30구를 보태면 225구가 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0일부터 발효된 평화플랜 1단계 휴전에 합의하면서 이스라엘 인질 시신 1구가 반환되는 대로 이스라엘이 팔 인 시신 15구 씩을 넘기기로 했다.
![[칸유니스=AP/뉴시스] 2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하마드시티에서 하마스 대원들이 인질 유해 수색 중 터널에서 발견된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백색 가방을 옮기고 있다. 2025.10.29.](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00750696_web.jpg?rnd=20251029083224)
[칸유니스=AP/뉴시스] 2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하마드시티에서 하마스 대원들이 인질 유해 수색 중 터널에서 발견된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백색 가방을 옮기고 있다. 2025.10.29.
하마스는 시신들이 깔려 있거나 파묻혀 있는 폭격 폐허의 특정 장소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면서 고의로 시신 반환을 늦추는 것은 아니라고 극구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굴 인력 및 장비 지원을 이스라엘과 국제사회에 요청했다.
하마스가 30일 시신 2구를 추가 반환하고 모두 인질 것으로 판명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17구가 반환되었다는 이스라엘 발표다.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30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이스라엘 인질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시신을 실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차량이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날 인질 시신 2구를 ICRC에 인계했으며, ICRC는 이스라엘 당국으로 이송했다. 2025.10.31.](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0755725_web.jpg?rnd=20251031080153)
[데이르알발라=AP/뉴시스] 30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서 이스라엘 인질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시신을 실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차량이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날 인질 시신 2구를 ICRC에 인계했으며, ICRC는 이스라엘 당국으로 이송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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