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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66% "인공지능 활용 교육, 자녀 미래 도움될 것"

등록 2025.11.19 08:41:11수정 2025.11.19 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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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베이션 설문조사 실시

AI 교육 시작 적기는 '초등학교'

[서울=뉴시스] 자녀 교육 인공지능 기능 신뢰도 및 학원 앱 서비스 이용 의향 조사. (사진=대교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자녀 교육 인공지능 기능 신뢰도 및 학원 앱 서비스 이용 의향 조사. (사진=대교 제공) 2025.1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학부모 66%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이 자녀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AI 활용 교육을 시작할 적기로는 '초등학교'를 가장 많이 꼽았다.

대교그룹의 학원 전문 서비스 기업인 대교에듀베이션이 19일 발표한 '자녀 교육 AI 기능 신뢰도 및 학원 앱 서비스 이용 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활용 교육 적정 시작 시기 1순위는 초등학교(61.6%)였다. 중학교(22%), 고등학교(9.9%)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 학부모 12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녀의 AI 활용 교육 경험(중복 응답)에 대해서는 학부모 10명 중 3명이 '학교 수업을 통해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 학부모 중 학원 등 사교육 현장에서 AI 맞춤형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비율은 16.4%였다.

학원관리프로그램에 AI 기능 도입 시 활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 학부모의 67.9%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AI 기능이라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교에듀베이션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뿐 아니라 학원 앱 서비스를 통한 학원-가정 간 소통에서도 AI 기술을 이용하길 원한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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