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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프리미엄 '상남자라면 마늘 육개장맛' 공식 출시…편의점가 1700원

등록 2025.12.17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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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에 이정후 발탁…25일까지 쿠팡서 사전예약 가능

편의점 기준 남자라면 1000원, 상남자라면 1700원

[서울=뉴시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상남자라면 마늘 육개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팔도 제공) 2025.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상남자라면 마늘 육개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팔도 제공) 2025.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상남자라면 마늘 육개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시스 12월 15일 자 [단독] '男子라면'의 팔도, 이번엔 '상남자라면' 내놓는다 "프리미엄 매운맛" 기사 참조)

팔도는 상남자라면 국물에 돈골(豚骨) 배합을 늘려 깊은 사골 풍미를 강조했으며, 동결 건조된 마늘 분말 후첨 스프를 제공해 알싸한 마늘 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청경채와 표고버섯 건더기를 풍성하게 담아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남자라면은 남자라면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팔도의 남자라면은 팔도 최초로 마늘 양념을 반죽에 적용한 제품으로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2000만개를 돌파했다.

팔도는 남자라면 브랜드 모델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를 발탁해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고 있다.

상남자라면 출시를 기념해 향후 친필 사인이 담긴 야구 배트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남자라면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 전 유통채널에 차례대로 입점할 예정이다.

김범수 팔도 마케팅 담당은 "상남자라면은 이름처럼 묵직한 질감의 맛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맛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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