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구매부문 임원진, 韓 부품사와 협력 논의
스텔란티스, 국내 자동차 부품사 9곳과 미팅
현대모비스·일진·포스코와 대화 세션도 개최
글로벌 구매 전략과 공급망 연계 방안 검토
![[서울=뉴시스]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사진=스텔란티스 인도-아시아·태평양(아태) 권역본부 SNS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7/NISI20251217_0002020432_web.jpg?rnd=20251217102024)
[서울=뉴시스]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 (사진=스텔란티스 인도-아시아·태평양(아태) 권역본부 SNS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구매 부분 임원진이 직접 참여한 이번 논의는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 인도-아시아·태평양(아태) 권역본부는 최근 SNS를 통해 모니카 제노베세 구매총괄책임자(CPO)와 마티유 베일 파워트레인 구매 수석 부사장, 파라그 샤르마 인도-아태 권역 구매 부사장 등이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임원진은 국내 자동차 부품사 9곳의 관계자들과 만나 공급망 운영 현황과 리스크 관리 방안,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대모비스, 일진, 포스코 등 주요 부품사들과 별도 대화 세션도 진행하며, 기존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을 상대로 한 타운홀 미팅도 열었다. 경영 현황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구매 전략과 한국 시장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스텔란티스는 이 논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글로벌 구매 전략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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