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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겨울 눈썰매장 20일 개장…석관동·길음동에 조성

등록 2025.12.18 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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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에 얼음 봅슬레이장 신설

[서울=뉴시스] 도심에서 즐기는‘성북구 겨울 눈썰매장’20일 개장. 2025.12.18. (사진=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도심에서 즐기는‘성북구 겨울 눈썰매장’20일 개장. 2025.12.18. (사진=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성북구 겨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북구 겨울 눈썰매장은 오는 20일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석관동 376일대)과 길음7단지 유휴부지(길음동 1285-8)에 개장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서 눈썰매장, 스케이트장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얼음봅슬레이장을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도 있다.

길음7단지 유휴부지에는 얼음봅슬레이장, 스케이트장을 설치했다. 놀이기구와 무료체험장에 나무놀이 체험을 새로 추가했다. 난타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이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단 크리스마스와 설날에는 정상 운영한다.

오는 21일 우이천 다목적광장과 길음7단지 유휴부지에서 개장식이 펼쳐진다.

성북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최고의 겨울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성북구 겨울 눈썰매장을 통해 겨울동안 가족들이 함께 웃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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