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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1전비 군경대, 파티마병원에 '헌혈증 1100장' 기부

등록 2025.12.18 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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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18일 대구 파티마병원 사회복지부에 헌혈증 1100장을 기부했다. (사진=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18일 대구 파티마병원 사회복지부에 헌혈증 1100장을 기부했다. (사진=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18일 대구 파티마병원 사회복지부에 헌혈증 1100장을 기부했다.

헌혈증은 장병들이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10개월 동안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사경찰대대는 헌혈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다.

기부에 참여한 정우성 상병은 "헌혈증 기부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헌혈증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만철 군사경찰대대장은 "공군의 핵심 가치인 헌신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기부를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공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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