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지킨 부산" 순찰대, 20일 연말 성과 공유
올해 10개 구 277개 팀 활동…순찰 1만1981회
![[부산=뉴시스] 지난 8월25일 반려견 순찰대 및 자율 방범대 50여명이 민·관·경 협력방범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480_web.jpg?rnd=20251219090342)
[부산=뉴시스] 지난 8월25일 반려견 순찰대 및 자율 방범대 50여명이 민·관·경 협력방범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동명대학교 동명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부산 반려견 순찰대 연말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운영된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치안과 생활안전 증진에 기여한 우수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보고를 비롯해 우수대원 표창 수여, 현장 의견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가 진행된다. 순찰 실적과 합동 순찰·캠페인 참여 등에서 성과를 낸 대원 10명에게 감사장도 수여된다.
올해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10개 구에서 277개 팀이 활동하며 총 1만1981회의 순찰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112·120 신고와 안전신문고 접수 등 249건의 신고를 통해 주취자 보호와 생활안전 위험 요소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수행했다.
부산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순찰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모델로 위원회는 2023년 4개 구 150개 팀으로 시작해 올해 10개 구 277개 팀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내년에는 부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반려견 순찰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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