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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경찰청, 노쇼 사기 예방 집중 홍보활동 등

등록 2025.12.19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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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노쇼 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노쇼 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경찰청은 노쇼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 1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부산에서 발생한 노쇼 사기 피해는 326건에 달한다. 경찰은 '노쇼 사기 피해 예방 리플릿' 5만 부를 자체 제작해 관내 지자체,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리플릿 이미지 파일을 시·구청 지자체 및 소상공인 협회 등에 공유해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산 수영경찰서·새마을금고·자율방범대, '금융 범죄 안전 협의체' 출범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경찰서는 19일 수영구 새마을금고 5개 본점 이사장, 자율방범대와 함께 '금융 범죄 안전 협의체'를 출범했다. (사진=부산 수영경찰서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경찰서는 19일 수영구 새마을금고 5개 본점 이사장, 자율방범대와 함께 '금융 범죄 안전 협의체'를 출범했다. (사진=부산 수영경찰서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수영경찰서는 19일 수영구 새마을금고 5개 본점 이사장, 자율방범대와 함께 '금융 범죄 안전 협의체'를 출범, 보이스 피싱 범죄 조기 차단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경찰-금융기관-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하는 3자 협력 모델이다. 창구 예방, 현장 대응, 야간 순찰까지 이어지는 다중 보호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새마을금고는 수영경찰서 자율방범대에 동절기 방한용품을 지원해 야간 활동력을 높일 계획이다. 자율방범대는 야간 시간대 ATM 주변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보이스 피싱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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