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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품 에르메스, 새해 韓서 슈즈부터 인상 개시…병오년에도 '에루샤' 달리나

등록 2026.01.04 10:04:17수정 2026.01.04 1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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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샌들도 133만원에서 140만원으로 5.3% 슬그머니 뛰어…여타 품목도 조만간 오를 듯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시내 한 에르메스 매장 모습. 2025.01.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시내 한 에르메스 매장 모습. 2025.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명품 에르메스(Hermes)가 새해 초부터 국내에서 슈즈 등 일부 품목 가격 인상에 나섰다. 조만간 다른 품목으로도 인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전날 로얄(Royal) 로퍼는 190만원에서 196만원으로 3.2% 인상 됐고, 아워(Hour) 로퍼는 148만원에서 153만원에서으로 3.4% 조용히 올랐다.

산토리니 샌들도 133만원에서 140만원으로 5.3% 뛰었다. 

명품 선봉장 격인 에르메스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올해 이른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에서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이미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는 올 1월 1일 새해 벽두부터 서브마리너, 데이저스트 등의 인기 품목 가격을 올리면서 인상 신호탄을 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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