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공장까지…'피지컬 AI'가 대세[CES 2026]
현대차,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실물 시연
두산그룹도 AI 기반 로봇 솔루션 공개 예정
제조 공정 피지컬 AI 전환에 기술 경쟁 치열
글로벌 기업들 피지컬 AI 둔 각축전 벌인다
![[서울=뉴시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아틀라스가 연구원들의 방해에도 스스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진= 보스턴 다이내믹스 유튜브 채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550_web.jpg?rnd=20250821144546)
[서울=뉴시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아틀라스가 연구원들의 방해에도 스스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사진= 보스턴 다이내믹스 유튜브 채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제조 공정의 무인화를 추진하는 현대차그룹은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하며 피지컬 AI 분야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가정을 넘어 제조 공정에서도 피지컬 AI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올해 CES에서도 피지컬 AI 분야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한다. 전동식 아틀라스는 28개 유압 관절을 통해 인간과 유사한 움직임이 가능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공정에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인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고 피지컬 AI 비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을 활용해 로봇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로보틱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도 공개한다.
SDF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첨단 스마트 팩토리다. AI를 통해 공장 스스로가 최적의 공정으로 진화하는 구조로, 피지컬 AI 완성 단계로 불린다.
![[서울=뉴시스] 두산로보틱스 스캔앤고. (사진=두산)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02032429_web.jpg?rnd=20260102170645)
[서울=뉴시스] 두산로보틱스 스캔앤고. (사진=두산) 2026.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로보틱스는 CES 2026 AI 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은 AI 기반 로봇 솔루션 '스캔앤고'를 전시한다.
스캔앤고는 로봇 팔과 자율 이동 로봇(AMR)을 결합시킨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작업을 스스로 수행한다.
예컨대 터빈 블레이드, 항공기 동체, 건물 외벽 등 대형 복합 구조물의 표면을 스캔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한 후 검사, 그라인딩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스웨덴 기업 핵사곤도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이온을 공개한다. 이온은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뉴시스]LG전자가 25일 오전 10시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홈로봇 'LG 클로이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LG 클로이드는 내달 6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2027239_web.jpg?rnd=20251225091241)
[서울=뉴시스]LG전자가 25일 오전 10시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홈로봇 'LG 클로이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LG 클로이드는 내달 6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정에서의 피지컬 AI 기술도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가사 일을 돕는 홈 로봇 LG 클로이드를 공개한다. 이 로봇은 두 개의 팔에 각각 다섯 개의 손가락을 달아, 물건을 집고 나르는 등 섬세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을 넘어 제조 공정에서도 로봇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이번 CES에서 피지컬 AI가 대세로 자리 잡는 모습"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피지컬 AI 분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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