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중 정상회담 앞두고 새해 첫 미사일 도발(종합)
합참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수 발 발사"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북한 미사일총국의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했다고 7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7/NISI20250107_0020653834_web.jpg?rnd=20250107153839)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북한 미사일총국의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화상감시체계로 참관했다고 7일 북한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50분께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현재 미사일 발사 횟수와 종류 등 세부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측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이자 올 들어 첫 미사일 도발이기도 하다.
이날 무력시위를 놓고 북한이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양자회담을 앞두고 미사일 도발에 나서 역내 긴장을 고조시킴으로써 한중 양국에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계산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이 대통령이 3박 4일 간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순방길에 오르는 당일에 무력시위에 나섰다. 정부는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관계를 전면 복원 궤도에 올리겠다는 목표다.
특히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5일로 예정된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와 주변 지역 정세를 다루면서 북한 비핵화 등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7일 평안북도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발사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둔 10월 22일에도 북한은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추정 발사체 수발을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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