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 국방 "마두로 경호팀 대부분 미군에 피살"…"최소 80명"
파드리노 국방,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대통령 권한대행직 수행 지지
![[카라카스=AP/뉴시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이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있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집무실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1.04.](https://img1.newsis.com/2026/01/04/NISI20260104_0000894257_web.jpg?rnd=20260105033259)
[카라카스=AP/뉴시스]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로페스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이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있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집무실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1.04.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강한 어조로 규탄하면서 "이 범죄는 어제 그의 경호팀 대부분이 냉혈히 살해된 후 자행됐다"고 말했다.
다만 파드리노 장관은 정확한 경호팀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
파드리노 장관은 또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기로 한 것을 지지하며 자국의 군대가 전국적으로 동원돼 주권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미군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해 미란다·아라과·라과이다주를 공습했다.
미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는 안전가옥을 급습하며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베네수엘라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전날 미국의 공격으로 최소 8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미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작전으로 미군 일부가 부상했으나 사망자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몇몇은 공격을 받았지만 아주 괜찮은 상태로 돌아왔다"며 "헬기 한 대가 심한 공격을 받았지만 그것도 돌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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