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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처음 '30만대' 시대…"신흥 브랜드가 주도"

등록 2026.01.06 10:06:56수정 2026.01.06 1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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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량 전년 대비 16.7%↑

BMW·벤츠·테슬라 3강 체제 굳혀

베스트 셀링 모델 테슬라 모델 Y

[서울=뉴시스] 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 2025.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연간 누적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0만7377대라고 6일 밝혔다. 수입차가 연간 30만대 이상 팔린 것은 처음이다. 2024년 26만3288대와 비교하면 16.7% 성장한 것이다.

브랜드 별로는 BMW가 7만7127대, 메르세데스-벤츠가 6만8467대, 테슬라가 5만9916대로 톱 3를 차지했다.

1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도 볼보(1만4903대), 렉서스(1만4891대), 아우디(1만1001대), 포르쉐(1만746대) 등 7곳에 달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이 12만9674대(42.2%)로 가장 많았고, 2000cc~3000cc 미만(7만4015대·24.1%), 3000cc~4000cc 미만(7776대·2.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20만6245대(67.1%), 미국 6만8419대(22.3%), 일본 2만6606대(8.7%), 중국 6107대(2.0%)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7만4218대(56.7%)로 가장 많았고, 전기(9만1253대·29.7%)와 가솔린(3만8512대·12.5%), 디젤(3394대·1.1%) 순으로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3만7925대)로 집계됐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5567대), 3위는 BMW 520(1만4579대)이 차지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에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대수가 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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