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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기관·81개사 참여…CES ‘K-스타트업 통합관’ 개관

등록 2026.01.07 06:00:00수정 2026.01.07 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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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피칭, 현지 VC 세미나 등 열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9일(현지 시간)까지 유레카파크(스타트업 전용관)에 마련되는 통합관을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전시 참여와 현지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국내 스타트업 지원기관 19곳이 ‘K-스타트업’이라는 브랜드 아래 원팀으로 운영하는 이번 통합관에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81개사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K-스타트업 IR 피칭, 현지 VC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을 통해 CES를 비롯한 주요 권역별 주요 해외 기술·스타트업 전시회에 K-스타트업 사절단을 파견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도(Startup Mahakumbh), 프랑스(VIVA TECH), 싱가포르(SWITCH), 사우디아라비아(BIBAN), 미국(CES) 등 5개 거점 전시회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 국내 스타트업 200여개사를 파견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인 CES에서 K-스타트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K-스타트업들이 CES를 도약대로 삼아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개관식에서 그간 한국 스타트업과 미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편 현재까지 35개 분야에서 발표된 347개 CES 혁신상 중 한국기업이 206개를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수상한 혁신상은 총 150개(72.8%)로, 이중 144개를 벤처·창업기업이 가져갔다.

통합관 참여 기업 중에서는 11개사가 12개의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긱스로프트(헤드폰·오디오 분야), 딥퓨전에이아이(AI 분야), 시티파이브(AI 분야) 등 3개사는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유승훈 딥퓨전에이아이 대표는 "CES 2026 AI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은 당사 4D 이미징 레이더 딥러닝 모델의 독보적인 상용화 기술의 성과"라며 "차량·선박 자율주행의 가성비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부문의 선도적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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