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에서 혁신 보여준 레노버…젠슨 황도 우정출연[CES 2026]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이 6일(현지시간) CES 2026이 개막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lovelypsyc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18_web.jpg?rnd=20260107165236)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이 6일(현지시간) CES 2026이 개막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우리 두 회사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훌륭한 PC를 만들어왔다. 완벽한 조합을 이뤄내고 있다."(립부 탄 인텔 CEO)
레노버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 인공지능(AI) 및 비전을 소개했다. 엔비디아와는 기업용 'AI 클라우드 공장', AMD와는 '헬리오스' 파트너, 인텔과는 AI PC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CES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lovelypsyc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39_web.gif?rnd=20260107170230)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CES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lovelypsyche@newsiscom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초대형 구형(돔) 공연장 스피어에서 '모두를 위한 스마트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행사장 앞에는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만5000㎡ 크기 18K 초고해상도 스크린을 갖춘 스피어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화면을 뽐냈다.
양 회장은 3조원을 들여 조성된 세계 최대 구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화려한 조명·영상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는 "AI는 어디에나 있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된다"며 '모두를 위한 더 똑똑한 AI' 비전을 소개했다.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무대에 함께 올랐다. lovelypsyc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28_web.gif?rnd=20260107165907)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양위안칭 레노버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무대에 함께 올랐다. [email protected]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립부 탄 인텔 CEO, 리사 수 AMD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우정을 과시했다.
젠슨 황 CEO는 "양 회장과는 20대 때부터 알고 지냈다. 오랜 기간 혁신을 함께 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차세대 베라 루빈 플랫폼과 연동되는 'AI 공장' 구축 계획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립부 탄 CEO는 "레노버와 인텔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완벽한 PC를 만들어 왔다. 이번에도 힘을 합쳐 새로운 제품을 내놨다"며 차세대 '아우라 에디션' PC 라인업을 소개했다.
리사 수 CEO는 AMD의 차세대 AI 인프라 청사진인 '헬리오스'를 지목하며 "레노버가 첫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양사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레노버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테크 월드 행사를 열었다. lovelypsyc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46_web.gif?rnd=20260107170451)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레노버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테크 월드 행사를 열었다. [email protected]
제니퍼 코스터 스피어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LED 스크린을 가진 스피어는 레노버의 경쟁력을 믿고 있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좋은 파트너"라고 레노버를 추켜세웠다.
레노버는 이날 노트북,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모든 기기를 넘나드는 AI 슈퍼 에이전트 '키라(Qira)'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빅스비', 애플의 '시리'와 같은 일종의 AI 비서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질문에 키라가 답변하고, 나아가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가로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모토로라 레이저 폴드'도 공개했다. 양 회장은 "레노버는 이번 제품을 통해 폴더블폰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조연설의 마무리 게스트로는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FIFA) 회장이 등장했다. 레노버는 2026 FIFA 월드컵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최신 기술을 통한 미래 스포츠를 함께 그려가고 있다.
지아니 회장은 레노버와 협업해 축구 경기에서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전략을 제시하는 '풋볼 AI 프로' 등 AI 기반 솔루션을 공개했다. 양 회장은 현장에서 지아니 회장에게 특별 제작된 폴더블폰 '모토로라 레이저 월드컵 에디션'을 선물했다.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레노버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폴더블폰 '모토로라 레이저 월드컵 에디션'을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FIFA) 회장에게 선물했다. lovelypsyc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751_web.gif?rnd=20260107170853)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레노버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폴더블폰 '모토로라 레이저 월드컵 에디션'을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FIFA) 회장에게 선물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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