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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부지 5필지 매물로 나왔다…"수의계약 매각"

등록 2026.01.09 08:22:51수정 2026.01.09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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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잔금 3년 무이자 분할 납부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수의 계약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토지 위치. (사진=시흥시 제공) 2026.01.09.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수의 계약으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토지 위치. (사진=시흥시 제공) 2026.01.09.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 유휴 부지 5필지가 매물로 나왔다.

시는 이들 부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부지는 앞서 진행한 일반 공개경쟁 입찰 매각에서 두 차례 유찰됐다.

대상지는 ▲배곧동 10(2825.5㎡·115억8450만원) ▲배곧동 63(2276.4㎡·74억3244만원) ▲배곧동 170(4060.5㎡·167억6986만원) ▲배곧동 206의 5(913.5㎡·71억2986만원) ▲배곧동 300의 2(4044.1㎡·102억1135만원)이다.

매수 희망자는 계약보증금 10%를 지정된 계좌에 낸 뒤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 방문해 용지 매입 신청서를 작성·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중도금과 잔금은 3년 무이자 분할로 내면 된다.

이들 부지는 대지와 상업용지 등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용도와 건축 가능 시설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다르다.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가 들어서는 경기 경제자유구역에 위치, 개발사업 완료 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0번지와 63번지는 준주거 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300%가 적용된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170번지는 복합·문화·체육시설용지로 건폐율 50%, 용적률 230%가 적용되는 가운데 문화·집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운동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206의 5번지는 상업용지로 건폐율 70%, 용적률 700%가 적용되며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관광 휴게시설 등이 허용된다.

300의 2번지는 도시 지원 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용적률 500%가 적용되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와 교육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과 공공 자산 통합 거래 플랫폼 온비드,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서 안내한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매각은 개발 핵심지임에도 본래의 계획대로 사용이 어려워 장기 미매각 상태로 남아있던 필지를 정비해 매각하는 것"이라며 "관심 있는 법인 등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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