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5극3특 경제권 형성…성장5종세트 패키지 지원"
경남상의협의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간담회
![[창원=뉴시스] 13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주최로 열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656_web.jpg?rnd=20260113145621)
[창원=뉴시스] 13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주최로 열린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간담회에는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 회장 겸 창원상의 회장,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황태부 사천상의 회장, 주보원 밀양상의 회장, 김점수 거제상의 회장, 박종희 함안상의 회장,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원, 기업 지원기관, 유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5극3특(5대 메가시티·3대 특별자치도) 체제를 중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시·도 단위를 넘어선 '5극3특 경제권'을 형성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며 "지역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인재 양성, 강력한 규제 완화, 혁신 지원, 재정 및 펀드 지원을 포함한 '성장 5종세트'를 파격적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초광역특별계정'을 신설하고 지방시대위원회의 예산 편성 사전조정권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행·재정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창원상의는 ▲비수도권 법인세·근로소득세·상속세 차등 적용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의 인구감소지역 지정 ▲마산~거제 국도5호선 조기 개통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직 확충 및 명칭 변경 ▲지자체 중심 의료전달 체계 구축 ▲비수도권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폐지 등을 건의했다,
사천상의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설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을, 밀양상의는 ▲밀양나노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뿌리산업 탄소 배출권 거래제 예외 적용 등 현안을 건의했다.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중형조선소 금융 지원 확대 요청 ▲소형조선사 RG 발급 지원 ▲도내 대형 국책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 ▲창원 AI 특화 허브 육성 ▲지방 기업 육성제도 개선 등 각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구체적인 필요사항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방안을 건의하며 기업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가 비교우위를 가진 산업을 육성하고 중앙정 부는 이를 과감하게 뒷받침하는 구조가 돼야 한다"며 "오늘 경남 경제인들이 제안한 현안들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호 경남상의협의회장은 "경남을 비롯한 비수도권 기업들이 수도권과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파격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변화가 절실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경남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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