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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지난해 적자 전환…"고환율에 경쟁 심화"

등록 2026.01.19 16:35:01수정 2026.01.19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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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객은1124만명…"역대 최고치 달성"

올해 통합 LCC 출범 준비에 만전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의 모습. (사진=진에어 제공) 2025.5.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진에어 B737-800의 모습. (사진=진에어 제공) 2025.5.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액 1조3811억원, 영업손실 163억원, 당기순손실 88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는 3년만의 적자다.

영업손실 배경에 대해 진에어는 환율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따른 여행 심리 위축과 공급 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가 하락을 꼽았다.

지난해 연간 수송 승객은 약 1124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 2024년 수송 승객은 약 1103만명이다.

진에어는 올해 중·단거리 해외 노선을 중심으로 여객 수요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아·태 지역 항공 여객 성장률은 7.3%로 추정된다.

이에 노선별 수요와 수익성 분석에 기반한 적시 공급 운영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진하고 고효율 신규 기재 도입 등 원가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최우선 가치인 운영 안전성과 안전 운항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내년 1분기로 예정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동북아 최고 LCC 도약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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