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청년 유권자 58% 트럼프 정책 반대-WSJ 여론조사
지난 대선 트럼프 지지 급증에서 반전
"당장 선거한다면 민주당 지지"가 절반
공격적 외교, 이민자 추방이 지지 철회 요인
![[노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24년 10월26일(현지시각) 미시간 노비 유세장에서 춤을 추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30세 미만 청년 유권자층이 트럼프를 지지하면서 그가 승리하는데 기여했으나 지금 당장 선거를 치른다면 민주당을 지지하겠다는 청년층이 절반에 육박한다. 2026.1.30.](https://img1.newsis.com/2024/10/27/NISI20241027_0001589091_web.jpg?rnd=20241030113643)
[노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24년 10월26일(현지시각) 미시간 노비 유세장에서 춤을 추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30세 미만 청년 유권자층이 트럼프를 지지하면서 그가 승리하는데 기여했으나 지금 당장 선거를 치른다면 민주당을 지지하겠다는 청년층이 절반에 육박한다. 2026.1.30.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국의 18~29살 젊은 유권자 3분의 2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외교 정책과 이민 정책 등 국정 우선순위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30대 미만 유권자 층에서 불과 4% 차이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에 패배했다. 이는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 25% 차이로 패배한 것에 비해 크게 선전한 것으로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트럼프는 특히 젊은 남성 유권자 층에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었다.
WSJ는 그러나 이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0세 미만 유권자의 58%가 트럼프의 직무 수행에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은 40%에 그쳤다고 전했다.
또 올해 중간선거를 당장 치른다면 거의 절반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으나 공화당 후보 지지는 43%에 그쳤다.
쿡 정치 보고서의 여론조사 집계에 따르면, 다른 조사들도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공격적인 외교 노선을 추구하고, 이민자 추방을 대폭 강화하면서 젊은 지지자들을 돌아서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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