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해피콜' 등록 이용자 1만5787명…3년새 2배 늘었다
고령인구 증가·이동지원 수요 확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가 3년 새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청주해피콜'의 등록 이용자는 2022년 말 7961명에서 지난해 말 1만5787명으로 3년간 7826명(98.3%) 증가했다.
고령인구 증가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 확대, 사회적 인식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대기시간은 19.17분으로 서울·인천 등 광역단체 평균 대기시간(29.75분)보다 10분 이상 짧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추가 투입하고 바우처택시 월 의무운행 건수를 130건에서 200건으로 늘리는 등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 결과다.
올해는 직영 승용차 6대를 신규 도입해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 수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력 배치, 차량 다변화, 운영기준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도시공사를 통해 운행 중인 특별교통수단에는 특수승합차, 임차택시, 바우처택시가 있다. 이용 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사고·질병 등으로 일시적 휠체어 이용이 불가피한 시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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