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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방세 수입 120.9조 '역대 최대'…전년比 6.8조↑

등록 2026.02.24 12:00:00수정 2026.02.24 1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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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5년 지방세 수입 실적 공개

기업실적 개선 등 영향에 지방세 증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지난해 지방세 수입이 역대 최대치인 120조원을 돌파했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수입은 120조9000억원으로, 지난 2024년 114조1000억원보다 6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지방세 수입이 100조원을 넘어선 이후 최대 규모다.

지방세 수입은 2019년 90조5000억원에서 2020년 102조원으로 증가한 뒤 202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다.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27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6000억원 늘었고, 지방소비세는 26조8000억원으로 9000억원 증가했다. 지방소득세는 22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조9000억원 늘었다.

행안부는 기업 실적 개선과 부동산 거래 증가, 민간 투자 확대 등이 전체적인 세수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택매매 등 부동산 거래량 증가로 취득세가 크게 늘었고, 정부의 내수 진작책 등 영향으로 지방소비세도 증가했다. 기업 실적 개선과 고용 증가로 지방소득세도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등록면허세 수입은 2조원으로 지난 2024년 대비 1000억원 감소했고, 담배소비세와 레저세도 소폭 줄었다.

2025년 지방세 수입의 상세한 내용은 지방정부 세입 결산이 확정된 이후 10월 중 지방재정365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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