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 속 부산 곳곳 피해…옹벽 붕괴·간판 낙하 우려
![[부산=뉴시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2일 오후 부산 사하구 한 주택에서 옹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2/NISI20260302_0002073672_web.jpg?rnd=20260302204559)
[부산=뉴시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2일 오후 부산 사하구 한 주택에서 옹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6분께 사하구 한 주택에서 옹벽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앞서 오후 2시19분께 기장군에서는 건물 외장재가 파손됐으며, 사하구에서는 건물 창문 이탈과 도로 위 전선 및 간판 낙하 우려 신고도 접수됐다.
영도구에서도 오후 5시10분께 에어컨 실외기가 낙하할 우려가 있고 입간판이 쓰러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풍 관련 119 신고는 총 20건 접수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최대 초속 17.1m를 기록했으며, 서구는 초속 29.5m, 사하구는 초속 25.4m의 강풍이 관측됐다.
강풍주의보는 3일 오후 9시부터 4일 0시 사이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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