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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따라 나는 K-UAM…킨텍스에 2단계 도심 실증거점 조성

등록 2026.03.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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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고양특례시와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킨텍스 K-UAM 실증 버티포트 조감도. 2026.03.05.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킨텍스 K-UAM 실증 버티포트 조감도. 2026.03.05.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을 위한 2단계로 한강을 따라 운항하는 도심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K-UAM 초기 상용화 준비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 인근에 실증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일 고양특례시와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K-UAM 1단계 실증을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도심 환경에서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이착륙장 조성을 조성하고 향후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 구축한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이착륙장을 구축해 내년까지 여객터미널과 격납고 등 상설 건축물을 포함한 종합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는 K-UAM 상용화에 대비한 도심항공 종합실증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여객처리와 지상조업 체계, 기체 정비(MRO) 환경, 운항 통제 및 시설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실제 사용 운항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 절차와 안전기준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킨텍스 실증 거점은 ‘버티포트 설계기준(3월 제정 예정)’을 반영해 구축되는 최초 사례로 이착륙장과 터미널, 실제 상용 운항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운영 기준까지 종합 적용해 한국형 버티포트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2단계 인프라는 K-UAM이 실증을 넘어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로 나아가는 핵심기반이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심 상용화 환경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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